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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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산에 댓글 1건 조회 8,257회 작성일 16-04-03 13:08본문
생명의 푸르름이 가득한 4월입니다.
교회옆 냇가에 늘어선 왕벚꽃의 활짝핀 눈웃음이
교회안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눈 백합의 향기가
손에 손잡고 예수님을 노래하는 우리 탐라가족을 닮았습니다.
주일날 골목을 돌아들며 당당히 걸어오시던 그 의연한 모습
식탁의 교제를 나누던 그 담소의 자리가 정말 더욱 그립습니다.
주일 오후 새싹의 기운을 돋우는 촉촉한 봄비가 내립니다.
다음 주(4.10)에는 뾰족이 세상을 향해 얼굴내민 새싹을 같이 보고 싶습니다.
- 몇 주일째 안 보이는 그 집사님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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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와우~~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글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