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

사랑하는 탐라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북유럽땅 스웨덴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새로 아름답게 꾸며진 주님의 성전과 행복해 보이는 성도님들의 사진을 보니 제 마음에도 주님의 기쁨이
가득넘치는 것 같습니다.
새부대에 새 포도주가 가득차 넘치길 기도드립니다!
또한 내 집을 열방을 위해 기도하는 집이라 말씀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열방의 부흥을 위한 중보기도의 향기가
가득넘치는 주님의 전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새로 단장된 교회 홈페이지에 이렇게 첫번째로 글을 올리게 되니 기쁘네요^^
저희는 이곳 스웨덴 예수전도단 베이스에서 주님의 은혜가운데 건강히 잘 지내며 주님의 사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보기도학교에서 간사로 섬기고 있습니다.
7명의 학생들과 5명의 간사들 모두 12명의 제자로 중보기도에 대해 배우며 열방의 부흥을 위해 함께 힘써
기도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독일인 2명, 한국인 2명, 미국인 1명, 칠레 1명, 핀란드인 1명, 모두 7명입니다.
현재 7주간의 강의가 끝났고 앞으로 5주간의 강의와 훈련이 더 남아있습니다.
7명의 모든 학생들이 주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잘 무장되어질 수 있기를 기도부탁드립니다.

학교 강의기간이 끝난 이후에는 전도여행이 있습니다.
인도와 스페인 두팀이 전도여행을 떠나기로 결정됐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은 스페인으로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스페인에서는 스페인 현지인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중보기도, 예배, 영적전쟁 세미나가 있을 예정입니다.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 사역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처음으로 가족전체가 전도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재정적인 부담이 많이 있지만, 기도할 수록 가족전체가 함께 움직일 것에 대한 마음을 주셔서 순종하기로 했습니다.
사역의 기름부으심과 가족의 건강 그리고 전도여행 재정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12년 3월 1일 이곳 베이스에서 처음으로 예배학교(찬양과 경배)가 시작됩니다.
아직도 영어가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 학교의 학교장으로 저를 세워주셨습니다.
몇번씩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음 마음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또 예언기도등을 통해서
저를 격려해 주시고 확신을 주셔서 학교를 인도하기도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3명(브라질 1명, 나이지리아 1명, 한국인 1명)이 학생으로 올 예정입니다.
12~15명의 학생을 더 보내주시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예배학교를 통해 잘 훈련되어 세계 곳곳으로 주님의 말씀과 찬양을 들고 나갈 "찬양선교사"들을 많이 보내주시도록
꼭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탐라교회를 통해서 받고 있는 기도와 물질의 후원으로 인해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사역자들을 양육하여 세워 현지 교회와 사회로 보내며 선교사들을 무장시켜 세계 곳곳으로 보내는
이 귀한 훈련사역(Training Ministry) 가운데 기도를 함께 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곳 스웨덴에서 주님의 사랑을 전하며
김국인, 홍소정, 하온, 예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