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인 선교사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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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국인선교사 댓글 0건 조회 5,710회 작성일 13-10-12 23:27본문
샬롬!!
태국 치앙마이에서 민경민 목사님과 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6주간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아버님의 병간호를 마치고 이곳 태국에 돌아와 선교사 훈련학교(DTS)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의 시간들을 통해 중보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버님는 정말 많이 회복되셨습니다. 지금은 일반병실에서 치료중이십니다.
다음 주부터 재활치료를 받으실 계획입니다! 할렐루야!!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의 관을 통해 피를 토하시며 고통하시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울며 중환자실 밖으로 뛰쳐나가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울며 기도했던 밤을 기억합니다.
중환자실에 근무하던 의사와 수간호사가 그날밤은 정말 위험했다고 하시더군요...기도로 저와 함께 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직 회복해야할 것들이 남아있지만, 생명과 죽음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믿으며 단지 그분을 찬양할 따름입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될 재활치료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안정된 혈압과 모든 혈관이 활짝 열려 다시는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이곳 태국 치앙마이에 다시 돌아와 장인어른이 인도하시는 SDTS에서 찬양인도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12월 13일에 끝나게 됩니다. 스웨덴에는 12월 26일에 돌아가게 됩니다.
하온이와 예나는 건강히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온이는 이곳에서 한학기 동안만 태국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한주에 이틀 영어로 수업하는 날에만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내는 저와 함께 장인어른께서 인도하시는 SDTS에서 예배를 섬기고 있구요, 저는 지난주 한주간 예배와 중보기도 강의를 하며 찬양과 강의로 학교를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과 이 사역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태국 치앙마이에서다시 한번 감사와 사랑의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국인, 홍소정, 하온, 예나드림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6-03-03 16:27:4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태국 치앙마이에서 민경민 목사님과 교회 모든 성도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6주간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아버님의 병간호를 마치고 이곳 태국에 돌아와 선교사 훈련학교(DTS)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저희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의 시간들을 통해 중보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버님는 정말 많이 회복되셨습니다. 지금은 일반병실에서 치료중이십니다.
다음 주부터 재활치료를 받으실 계획입니다! 할렐루야!!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의 관을 통해 피를 토하시며 고통하시는 모습을 볼 수 없어 울며 중환자실 밖으로 뛰쳐나가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울며 기도했던 밤을 기억합니다.
중환자실에 근무하던 의사와 수간호사가 그날밤은 정말 위험했다고 하시더군요...기도로 저와 함께 해주신 교회와 성도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직 회복해야할 것들이 남아있지만, 생명과 죽음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주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믿으며 단지 그분을 찬양할 따름입니다.
다음 주부터 시작될 재활치료를 잘 이겨내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안정된 혈압과 모든 혈관이 활짝 열려 다시는 좁아지거나 막히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는 지금 이곳 태국 치앙마이에 다시 돌아와 장인어른이 인도하시는 SDTS에서 찬양인도자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12월 13일에 끝나게 됩니다. 스웨덴에는 12월 26일에 돌아가게 됩니다.
하온이와 예나는 건강히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하온이는 이곳에서 한학기 동안만 태국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한주에 이틀 영어로 수업하는 날에만 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내는 저와 함께 장인어른께서 인도하시는 SDTS에서 예배를 섬기고 있구요, 저는 지난주 한주간 예배와 중보기도 강의를 하며 찬양과 강의로 학교를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 가정과 이 사역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태국 치앙마이에서다시 한번 감사와 사랑의 마음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국인, 홍소정, 하온, 예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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