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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 소식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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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국인선교사 댓글 0건 조회 5,507회 작성일 12-08-3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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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올 봄에 있었던 "찬양과 경배학교"의 훈련생중 프랑스에서 온 학생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이 곳 북 유럽땅, 스웨덴에서 평강을 전합니다.
민경민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 모두 주님의 은혜안에 평강하신지요.

몇일전 태풍 소식을 들으며 특별히 교회안에 큰 어려움이 없도록 주님의 손길로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문득 5년전에 있었던 일이 기억이 나더군요.
오전 예배시간  이후에 갑자기 빛물이 넘쳐 흘러 들어오기 시작하고, 지하 예배당 곳 곳에서 물이 새서 지하 예배당이 침수될 뻔했던 아찔한 순간!!!
이번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는 없으셨는지...목사님 페이스 북에 있는 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저희가 가끔 차를 주차하던 그 공원의 나무과 전봇대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면서 이번 태풍의 위력이 얼마나 켰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회복과 치유의 빛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저와 저희 모든 가족들은 성도님들의 기도와 교회의 후원으로 모두 건강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첫째딸 하온이가 한 주 전부터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초등학교죠. 이곳 유럽에서는 가을에 새 학기가 시작되서 인지 지난 주부터 학교에 다니지 시작했어요.
이곳 학교는 첫 수업이 7시 50분에 시작해요
그래서 아침 일찍 6:30에 일어나야 하는데도 친구들을 좋아하고 노는 것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아이라 피곤해 하지 않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어찌나 감사하고 대견한지, 덩달아 저희도 “저녁형 인간”에서 “아침형 사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
저와 저희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초에 교회에 방문해서 기도  부탁드렸던 "찬양과 경배학교"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많은 훈련생들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서 이때에 필요한 사람들을 보내주셨다고 믿습니다.
프랑스, 라트비아, 콜롬비아, 일본 그리고 2명의 한국 사람, 모두 6명의 훈련생들이 3개월 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아래서 잘 훈련받고 이제는 모두 주님께서 부르신 그곳 가운데로 돌아가 예배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기도로 함께 서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해드립니다.  내년에도 동일한 학교가 4월에 시작합니다.
특별히 선교의 부르심이 있는 많은 찬양사역자들이 이 학교에 와서 말씀과 성령으로 더 무장되고 준비되어서 최전방 선교지역으로 “말씀의 무기”와 “찬양의 무기”를 들고 들어가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준비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 이곳에서 하고 있는 사역은 훈련사역입니다.
"찬양과 경배학교"를 통한 훈련사역을 통해서 찬양사역자들, 특히 "예배선교사"들을 훈련시켜서 선교지로 보내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교지에 찬양사역자들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있지만 찬양사역자들이 없어서 "예배의 부흥"과 "찬양의 뜨거움"을 위해 기도하는 현지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현지교회에 찬양 선교사들을 보내며, 그리고 아직 복음이 들어가지 못한 곳에, 또한 들어갈 수 없는 곳에 “찬양의 무기”를 들고 들어가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 베이스의 전체 예배를 주관하는 “예배 사역팀”의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전의 사역자가 다른 곳으로 사역을 이동하게 되었고, 베이스에서 저에게 그 사역의 책임을 맡아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기도중에 아직은 이곳 스웨덴에 더 있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셔서 그 사역을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이곳 스웨덴 레스타나스 베이스는 유럽에 있는 국제 예수전도단에서도 가장 큰 베이스입니다.
여러가지 훈련학교들과 사역들이 있기 때문에 세계 여러나라에서 많은 훈련생들이 옵니다.
그 분들 중에는 목회자분들고 계시고 또한 사회 각 영역에서 일하고 계신 평신도 사역자 분들도 계시며 또한 젊은 대학, 청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교의 부르심를 받고 그 부르심을 잘 감당하고자 훈련받고 준비되기 위해서 이곳에 오게 됩니다.
특별히 이 사람들이 예배안에서 회복되고 새롭게 되어져서 이 선교 사역이  하나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삶 속에 나타나는 하나의 “열매”가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태풍의 피해로부터 빠른 복구와 회복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늘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안에 내주하셔서 날마다 새힘을 주시는 성령님안에서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목사님과 모든 사랑하는 성도님들과 가정과 사업위에 하나님의 축복과 능력의 손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리며
이곳 스웨덴에서 인사드립니다.   
-김국인, 홍소정, 하온, 예나 드림-

기도제목

1. 가족 한사람, 한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2. 개인 예배와 기도시간에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히 임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늘 충만하여질 수 있도록
3. 이번에 새롭게 맡게된 “예배 사역팀의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4. “찬양과 경배학교”에 많은 훈련생들을 보내주시도록 (2013년 4월 시작)
5. 8월 부터 시작된 하반기 사역 가운데 하나님의 열매가 가득 맺혀지길 위해서
6. 언어의 진보가 날마다 있기를^^(영어, 스웨덴어)
7. 이곳에서의 사역을 위한 “중보자들”과 “재정 후원자들”을 더 일으켜 주시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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