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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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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땡 댓글 0건 조회 5,951회 작성일 12-07-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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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찾습니다!
  조선시대에 세종대왕 한 사람 때문에 나라에 얼마나 많은 인재가 등장했고 얼마나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까? 황희 정승과 장영실과 같은 인물이 등장했고, 한글을 창제함으로써 비약적인 발전이 있지 않았습니까? 반면에 연산군과 같은 한 사람 때문에 나라가 얼마나 무너졌는지 모릅니다. 그 때에 있었던 사건들을 일일이 다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 한 사람의 마음에 생긴 미움과 질투가 세상을 그렇게 어렵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늘 미움 다툼 시기 질투가 끊이지 않아서 결국에는 그것으로 인하여 파멸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시기심 때문에 나라까지도 풍비박산이 될 때도 얼마나 많습니까? 이 세상에 시기심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시편 119편 133절에 나오는 “어떤 죄악도 나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소서”라는 말씀처럼 시기심이 자신을 주관하게 하지는 마십시오. 시기심을 이기지 못하면 시기 대상보다 자신이 먼저 망합니다. 그처럼 나쁜 마음이 자신 안에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십시오. 미움도 마찬가지입니다. 살면서 미움이 없을 수는 없지만 기도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미움이 자신을 주관하지는 못하게 하십시오.
  욕구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 잘생긴 이성에게 끌리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겠지만 그 끌리는 마음이 자신을 주관하지는 못하게 하십시오. 그처럼 지신을 절제할 줄 아는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나라가 어려워도 다윗 같은 지도자 한 사람만 있으면 얼마든지 회복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른 믿음을 가진 한 사람만 있으면 가정도 회복되고 교회도 회복되고 삶도 회복됩니다. 오늘 우리의 목표는 바로 그것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바로 그 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소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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