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칼럼

95% vs 5%
  우리나라 상황과는 다르다고 할지라도 참고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미국교회 이야기를 잠깐 소개합니다. 하이랜드 파크 침례교회 이야기입니다. 이 교회에서 40년 동안 회심하고 세례 받는 사람이 6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1년에 평균 1,500명이 넘는 숫자입니다. 정말 놀랍지 않습니까! 그런데 담임목사님(리 로버슨 목사)이 이런 재미있는 말씀을 합니다. "우리 교인 가운데 한 영혼이라도 그리스도께 인도한 사람은 전교인 중 5퍼센트도 되지 않을 겁니다."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전도하는 교회 중의 하나인데 교인의 95퍼센트는 단 한 영혼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지 않았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한 영혼이라도 구원한 5%에 속합니까? 아니면 한 영혼도 구원하지 못한 95%에 속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