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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마십시오! > 대개 모든 사람들은 어린아이처럼 보상을 빨리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은 저 뿐만이 아니라 제 아들도 그렇습니다. 무엇을 먹을 때가 되면 급하게 먹는 버릇이 있는데요. 제가 이렇게 말합니다. “천천히 냠냠하고 먹으면 아빠가 줄게~” 아빠의 말을 알아듣는지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데 아이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소리로만 냠냠하고 금방 또 달라고 보챕니다. 어떤 가정의 가장이 생전 안 하던 가정예배를 식구들과 함께 드리기로 작정합니다. “얘들아! 우리도 오늘부터 가정예배를 드리는 거다!”하고 일주일을 꾸준히 예배를 드립니다. 아버지는 내심 가정예배를 통해서 자녀들이 달라지고 변화되기를 기대하는데, 아이들은 영 달라지지를 않습니다. 그렇게 말리는 컴퓨터도 여전히 하고, TV 또한 여전히 다 보고, 해야 할 공부는 전혀 안 합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야! 이놈들아 너희들은 도대체 어떤 놈이냐? 일주일을 예배드려도 변화가 없으니 말이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그런 마술 같은 씨앗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떤 씨앗도 하룻밤 사이에 자라나는 법은 없습니다. 하물며 영적인 씨앗은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하실 때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라고 했습니다. 결과가 금방 나타나면 왜 낙심하겠습니까? 심어놓고 결과가 금방 나타나지 않으니까 낙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을 행하고 쉽게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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